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세우스의 배 (문단 편집) ==== 소설 ==== * [[오즈의 마법사]]의 [[양철 나무꾼]]이 대표적인 사례. 원래 닉 초퍼라는 인간이였으나 몸의 일부가 도끼에 절단되어 양철로 대체하고, 이걸 반복하다 보니 어느샌가 온 몸이 양철로 대체되었다고 한다. '오즈의 양철 나무꾼'에서는, 닉 초퍼를 양철 몸으로 만든 그 기술자가 양철 나무꾼의 원래 신체부위들을 갖고 있다고 나온다. 심지어 닉 초퍼의 원래 머리통은 살아서 생각도 하고 말도 하는 채로 보관돼 있다. 이건 머리를 통째로 갈아끼운 순간부터 닉 초퍼가 아닌 게 되는 쉬운 문제. 그러나 양철 나무꾼 쪽이 자신을 닉 초퍼로 인식하고 있고, 원래 머리는 자신을 닉 초퍼'였던' 존재로 인식하며 자신과 양철 나무꾼은 이제 서로 무관하다고 여기는 상황이다. 심지어 기술자는 양철 나무꾼과 별개로 파이터 대장이란 사람을 양철 군인으로 만드는 시술을 해주었는데, 무슨 생각인지 그 둘의 원래 부위들을 조합해서 새 사람을 만들어내기까지 했다. 이 사람은 자신을 닉도 파이터 대장도 아닌 존재로 인식했으며, 결혼해 가정까지 꾸렸고 둘 모두 그를 다른 사람으로 받아들이기까지 한다... * [[공의 경계]]의 [[아오자키 토우코]]는 한 치의 모자람도 더함도 없이 완벽하게 자신과 동일한 인형을 제작함으로서 자신이 사망할 경우 그 인형이 사망할 때까지의 기억을 계승(다만 본체가 죽은 거리가 멀다면 죽은 시점을 기점으로 가까운 이전의 기억들이 소실된다.)받고 기동한다. 하지만 혼은 이어지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원본과 거의 동일한 타인이나 마찬가지. 하지만 이 여자는 그딴 거 신경 안 쓰고 자기가 자기를 아오자키 토우코로 인식하면 그만이라고 여기는 인간이라 다른 사례와 달리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고 한다. * [[이백살을 맞은 사나이|바이센테니얼맨]] 주인공 로봇인 앤드류는 인공장기와 인공 혈액 등을 개발한다. 그리고 결국엔 인간으로 인정받기 위해 수술을 통해 자신의 무한한 수명을 포기한다. 결국 그가 200살이 되는 날 세계 의회로부터 인간의 지위를 받게 되고, 자신의 아내와의 결혼을 법적으로 인정받는다. 작품 내 청원 장면에서 인간의 인공 장기를 예로 인간의 권리를 테세우스의 배로 간접적으로 어필한다. * [[납골당의 어린 왕자]]에서는 국가를 테세우스의 배에 비유한다. * 직접적으로 언급되지는 않으나 [[대체역사물]]의 독자들도 유사한 고민을 하게 된다. 단순히 역사의 변동을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국가(일반적으로 대한민국)가 새로운 기회를 잡고 발전하는 것을 즐기는 독자일 경우. 특히 [[한국인]]은 유전적 혈연을 중시하는 한편 한국의 전통과 문화 역시 중시하는데[* 명백한 [[백인]]이나 [[흑인]]이라도 한국 음식을 잘 먹고 [[한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면 "사실상 한국인"으로 받아들이곤 하지만, 이민자들이 자국 문화를 유지하거나 한국에 융화되지 않으려는 것에는 매우 경계한다.], 어디까지는 변화해도 그들을 '한국', '한국인', '한민족' 이라고 생각하고 감정이입을 할 수 있는가? * 역사의 흐름에 따라 발전한 한반도 국가가 '''중국을 정복하는 바람에''' 수도도 [[중원]]에 있고 문화도 [[한족]] 문화를 크게 받아들였고 수적인 중심 인종도 한족이라면,([[더 퍼거토리]] 외. [[리첼렌]] AA물에도 이런 경우가 많다.) 과연 이것은 한국인가? * [[고려, 신대륙에 떨어지다]]: 미래 한국인의 영도를 받는 소수의 고려 피난민이 [[남미]]로 이동해 그곳을 개발하고 원주민을 흡수해 국가를 세웠다면, 그것은 한국인가? * [[죽지 않는 왕-무왕 단종]]: 정치적, 군사적 중심지는 [[한반도]]이고 수도는 서울이지만 세계제국이 되어 전 세계 수많은 [[인종]]과 문화를 흡수했고 기존 조선의 사상과 문화는 대부분 내다 버리거나 거의 소멸하다시피 했다면,그것은 한국인가? * 제국의 보나파르트: 반대로 [[조선 왕실]]이 쫓겨나고 러시아에서 쫓겨난 [[로마노프 황조]]가 [[서울]]에 눌러앉아 [[만주]] 너머까지 아우르는 국가를 세웠다면, 즉 한반도, [[한민족]]이 중심이고 문화는 남았지만 [[군주]], [[정부]], '''국명'''이 바뀌었다면 그것은 한국인가? 덤으로 30년쯤 지나자 현지인들의 힘이 강해져서 결국 러시아 출신자들이 정치권력을 내줄테니 신체적 안전과 최소한의 기득권만 인정해달라는 타협을 벌여 통치권도 한국계가 회수했고 이름은 '''고구려 연방'''으로 돌아갔다면 더욱 의문스러워진다. 작중에서도 "황제 간판만 바꿔서 고구려 부활했잖아" 하는 전 독립운동가와 "그래도 백인 황제를 쫓아내야 한다" 는 공화주의자의 의견대립이 있을 정도. 여담으로 본작에서 일본은 러시아 제국 시절에 덴노와 다이묘들이 다 상트페테르부르크로 끌려갔다가 적색혁명 때 말살되었고, [[스탈린|강철의 서기장]]의 소수민족 대책에 의해 [[일본인]]들이 대대적으로 [[발칸 반도]]로 추방당하고 대신 [[우크라이나인]]들이 이송되어 인종교체가 일어났다. 이것은 일본...이 그냥 아니네. * 환생했더니 몰락귀족: 조선인들이 외국의 조장과 후원에 의한 민중혁명을 일으켜서 이름을 '아우렐리아'로 바꾸고 조선 왕실은 내쫓고 유교 문화는 최대한 박멸했으며 조선과의 연관성을 부정하지만 한글과 한국어를 사용하고 중심인종은 한민족이라면, 그것은 한국인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